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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
빅데이터
그리고 자동차의 미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데이터에 지나지 않았다. ‘0’과 ‘1’의 이진법 기호로 표시되는 디지털 데이터는 하나씩 흘러들어 작은 물줄기가 되었다가 이내 큰 강을 이룬다. 그것을 우리는 ‘트렌드’라 부른다. 오늘날 빅데이터는 우리 생활 속 없어서는 안될 무언가 대단히 커다란 존재인 양 회자되지만, 사실은 그리 대단하지 않다. 오히려 대단한 건 빅데이터의 흐름을 읽어내어 ‘트렌드’라고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이다.
스페셜테마 첫 번째 기획기사는 데이터가 어떻게 흘러들어 강을 이루고 트렌드가 되는지에 관한 이야기며, 두 번째 인터뷰 기사는 바로 그 이름을 붙이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기사는 빅데이타를 품은 자동차 이야기다. 솔직히 말해서 빅데이터는 일종의 허상일 수 있다. 우리가 봐야할 본질은 빅데이터라는 허상 속에 숨은 진실 그것이 바로 ‘개인의 취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