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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찾아
길을 떠나다

 

오래전부터 인간은 ‘길’을 찾아왔다. 지금 발 딛고 있는 곳은 어떻게 생겼으며 어디와 연결되어 있는지, 생존에 필요한 식재료는 어디에 있고, 물은 어디에서 구할 수 있는지, 다니기에 안전한 곳은 어디인지.

인간의 지적 호기심은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 산 너머 혹은 강이나 바다 건너에는 어떤 세상이 있을지 궁금해했다. 그렇게 먼저 발을 뗀 선구자들은 길을 닦았다. 길을 따라 지도가 만들어지고 대서양 건너 인도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콜럼버스는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다. 이렇게 세계지도는 그에 의해 다시 그려지게 되었다.
산업혁명 이후 길은 현대 지리학에 의해 다시 태어났다. 단순한 ‘Road’의 개념에서 지방지리학, 상업지리학, 경제지리학 등으로 세분화되었고, 이후 과학기술을 만난 지리학은 소수의 향유자로부터 일반인에게 수많은 혜택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제 우리는 차 안에서 편리하게 가장 빠른 길을 찾을 수 있고 망망대해에서도 위성과 GPS로 길을 잃지 않을 수 있으며 지리정보학의 발달로 우리가 사는 사회는 수치화, 통계화되어 사회적 발전을 위한 더 나은 정책을 발 빠르게 수립할 수 있다 . 탐험가들로부터 시작된 길 찾기는 이미 우리에게 수많은 선물을 주었지만 아직도 우리의 길 찾기는 현재진행형이다. 더욱더 찬란히 빛날 미래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