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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편집실 Photo.김권석

총체적 진화의

결정체 ‘뷰:티풀 코란도’

그 안에 담긴 개척과 도전정신

 

프로젝트명 C300으로만 알려져 있던 신형 코란도의 베일이 드디어 벗겨졌다. 약 4년 동안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지난 2월 26일 론칭과 함께 얼굴을 드러낸 코란도는 매력적인 스타일에 최신 기술을 집약시켜 돌아왔다. 그야말로 이름 빼고 모든 게 바뀐 총체적 진화의 결정체다. 새로운 코란도 탄생의 주역인 여섯 명의 개발자들로부터 코란도 개발의 히스토리를 직접 들었다.

 

 

코란도의 A부터 Z까지

동급 최강의 상품성으로 완성시키다

 

상품기획팀 김동현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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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을 거듭하며 37년의 역사를 이어온 코란도가 또 한번 8년 만의 성공적인 풀 체인지를 할 수 있던 데에는 상품기획팀의 치밀하고 치열한 고민이 존재했다. 국내 SUV 선두주자로 오랜 시간 한결같은 이미지를 갖고 있던 코란도가 2019년 현재의 소비자와 만나기 위해서는 기존 브랜드 이미지에 더해 세련된 이미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기존 이미지의 장점은 가져가되 트렌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요소를 찾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

“아무래도 오랜 명성을 가진 브랜드인 만큼 신뢰도도 있지만 어쩔 수 없이 보수적 이미지도 갖고 있죠. 그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더불어 동급 최강의 첨단기술과 편의사양, 자율주행 기술과 디지털 클러스터 등 하이테크 기술을 많이 적용했습니다. 코란도의 목표 고객층인 3040 세대 중 가족이 있는 젊은 고객들이 도시에서도, 외곽에서도 즐거운 드라이빙을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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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의 저력을 보여주고 싶은 모두의 마음이 간절히 통했던 것일까. 코란도가 출시된 후 대중의 반응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쌍용자동차의 스타일 감각에 한 번, 기술력에 또 한 번 놀랐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이번에 출시한 코란도에는 쌍용자동차의 다른 차종에 탑재되지 않은 최고급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됐을 뿐 아니라 현재 소비자들이 원하는 내외관의 모든 요소가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지금의 사양을 만들어내는 게 물론 쉽지 않았습니다. 관련 부서와 수많은 회의를 거쳐 어느 지점이 과연 적절한지 논의했고, 모든 이견과 의견을 조율해 지금까지 올 수 있었어요. 신형 코란도의 부활을 위해 전 직원이 개발 과정에 물심양면으로 참여했습니다. 가장 좋은 제품으로 고객과 만나고 싶다는 한마음으로 모두가 능동적 태도로 임했습니다. 지금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코란도가 더 멀리 질주 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Q. 나에게 ‘개척’과 ‘도전’이란?

 

A. 쌍용자동차가 걸어온 길이 ‘개척’과 ‘도전’의 역사이고, 그 안에 담긴 개척정신이 모든 직원들이 지니고 있는 마인드입니다. 상품기획자로서 ‘개척’과 ‘도전’에 이어 ‘성공’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신형 코란도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우리 회사가 더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자율주행기능,

스마트하고 더 깊게(deep)

 

자율주행개발팀 김지훈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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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형 코란도가 가장 주목을 받은 기능 중 하나는 동급 최고의 자율주행기능인 ‘딥컨트롤(Deep Control)’ 적용이다. 코란도 ‘딥컨트롤’ 기능은 카메라 + 레이더 퓨전 시스템 적용을 통해 이전 시스템보다 한 차원 더 성능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코란도에 적용된 ‘딥컨트롤’에 주목할 점은 동급 최초로 적용된 ADAS 기능과 더불어 카메라 + 레이더 퓨전 시스템을 통한 시스템 안정화이다. 제어 대상인 ‘차량 또는 보행자’를 구분하여 인식하는 카메라 센서와 인식된 물체와의 거리를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를 통해 주위의 위험요소를 빠르고 정확하게 감지하여 탑승자 안전을 몇 배 이상 강화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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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자동차공학회에 따르면 자율 주행 기술은 레벨 2에서 3으로 발전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운전자가 지속적으로 전방을 주시해야 하는 부분적 자율주행’이 레벨 2라면 ‘고속도로 일부 구간인 특정 주행 환경에서 운전자가 한시적으로 차량 제어에서 자유로워지는 제한적 자율 주행’이 레벨 3입니다. 저희는 동급 최초로 레벨 2.5 단계 수준을 구현하였습니다. 자율주행기능을 탑재하는 데 있어서도 ‘쌍용자동차만의 차별화된 무언가’를 제공하길 원했고 그 결과 경쟁사에는 없는 두 가지 기능, 즉 ‘카메라를 기반으로 하는 전방차량 출발 알림’ 기능과 ‘안전거리 알림’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특히 카메라에 기반을 둔 알림 기능은 저희가 국내 최초입니다.”

신형 코란도에는 다수의 첨단운전자보조장치(ADAS)가 탑재돼 있는데, 그 중에서도 지능형 주행제어(IACC, Intelligent Adaptive Cruise Control) 기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지훈 책임연구원에 따르면 IACC 기능은 차간 거리 유지와 정속주행을 동시에 가능케 할 뿐 아니라 차선 중앙 조향 제어를 동시에 수행해 운전 부담을 크게 덜어준다. 운전이 미숙한 초보 운전자에게는 안전 주행 보조 가이드를, 안전 주행이 능숙한 운전자에게는 편의성을 제공하는 셈이다.

“안전과 편의성 모두 중요하지만,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안전입니다. ADAS는 특정인만을 위한 기능이 아니므로 많은 사람들의 운전 성향을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건 곧 그만큼 많은 사용자의 주행 습관에 대한 방대한 정보가 필요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저희는 이 지표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기능별 주요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주행성능개발팀의 지원을 받아 다수의 용도차를 선정해 다수의 사람이 ADAS 기능을 평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쌍용자동차만의 성향과 스타일, 그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ADAS 기능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고민했습니다. 그 고민이 고객들에게 그대로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Q. 나에게 ‘개척’과 ‘도전’이란?

 

A. 신규 ADAS 기능을 추가하는 게 ‘개척’이었다면, 신규 ADAS 기능을 추가하기 위한 모든 과정이 ‘도전’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하는 일이 정말 좋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하나의 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롭고요. 즐기는 가운데, 치열한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우리 회사와 고객 모두가 웃을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로 앤 와이드(Low & Wide)’의 묵직함으로

시선을 사로잡다

 

선행디자인팀 황수락 주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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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동차 시장의 디자인 트렌드는 ‘낮고 넓은(Low & Wide)’ 묵직함이다. 도심과 자연 속 다양한 도로 상황에 더욱 밀착되어 시각적 안정감을 주는 보디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것이다. 뷰:티풀 코란도 역시 세계의 자동차 트렌드를 반영하는 동시에 쌍용자동차만의 안정감을 전달할 수 있는 듬직함을 외관 디자인에서 완성시켰다.

황수락 주임연구원은 “소비자가 생각한 지금까지의 코란도 이미지의 장점은 가져가되 더욱 세련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치열한 준중형 SUV 시장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디자인을 구상했다”고 이야기했다.

“소비자가 어떤 차를 목격 후 관심을 갖고 구매를 고려하여 대리점으로 찾아가게 만드는 첫 번째 요소는 외관 디자인이며, 그곳에서 인테리어를 본 후 구매를 결정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누가 봐도 ‘잘 생겼다’고 생각할 수 있는 디자인과 오랜 시간 함께해도 한결 같은 동반자처럼 든든한 이미지를 담고 싶었어요. 콘셉트카인 SIV-2를 베이스로 과거 코란도의 리바이벌이 아닌, 현재의 끝에서 미래를 내다보는 디자인을 구현하길 바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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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황수락 주임연구원에 따르면 “우리 회사는 지난 2011년 티볼리의 첫 번째 콘셉트카인 XIV-1을 공개하면서 쌍용자동차 역사상 최초로 ‘Nature-Born 3 Motion’의 체계화된 디자인 철학을 구축했다. 이것이 티볼리와 렉스턴 브랜드, 코란도로 이어지면서 우리 회사만의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었고, 일관된 디자인으로 ‘톤 앤 매너’를 완성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디자인 계통을 만들어가는 것은 고객 인지도를 상승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만약 쌍용자동차가 내수시장만을 노렸다면 통칭 ‘패밀리 룩’으로 불리는 디자인을 고수할 필요가 없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을 겨냥하기 때문에 통일된 디자인으로 쌍용자동차의 인지도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10년이 이러한 체계를 잡아간 시간이었다고도 할 수 있죠.”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역동적 디자인이 코란도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한다는 황수락 주임연구원은 “지나온 10년의 시간을 발판 삼아 앞으로 다가올 쌍용자동차의 10년은 더욱 높은 완성도를 이룰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나아가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할 수 있는 쌍용자동차만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Q. 나에게 ‘개척’과 ‘도전’이란?

 

A. 코란도는 항상 새로운 ‘개척’과 ‘도전’을 일궈온 쌍용자동차의 아이콘이라고 생각해요. 그 이미지를 갖고 있는 신형 코란도를 개발하는 일은 저 개인적으로도 ‘도전’이 되는 일이었습니다. 코란도라는 이름에 담긴 새로운 ‘도전’과 혁신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디자인에 담아야 하나 고민했고, 그 결과가 지금에 이르렀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쌍용자동차에서 각 분야 모든 분들과 협력하여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세련된 무드와 유려함으로 완성한

최적의 공간

 

인테리어디자인팀 김병도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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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코란도의 인테리어에 대한 내외신의 공통적 반응은 ‘세련된 무드램프(Mood Lamp)’와 ‘유려한 선(Line)’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신형 코란도의 인테리어는 운전자의 시야를 최대한 확보하고 낮과 밤의 실내 무드램프(Mood Lamp)를 다르게 표현함으로써 아늑함과 쾌적함을 느끼도록 하는 데 포인트를 뒀다. 또한 에어벤트는 현악기의 유연하면서도 유려한 라인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이 가운데 최대한 넓게 확보된 실내에서 운전자가 보다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도록 설계를 이어갔다.

“이번 코란도에는 운전자뿐 아니라 차량에 탑승한 모든 사람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시트(Seat)의 각도와 높이를 고민했습니다. 디스플레이도 시각적으로 가장 보기 편한 위치에 배치했어요. 에어벤트는 현악기를 콘셉트로 잡아 현악기 특유의 매끄러운 느낌을 자동차 내부에 적용시켜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가 살아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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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인테리어 디자인에는 탑승자의 시야에 들어오는 모든 것이 포함된다. 자동차 실내는 운전자가 직접 많은 장치를 작동하고 컨트롤 하는 공간이기에 심미적 효과는 물론 실용적 효과까지 갖춰야 한다. 인테리어 디자인 파트가 설계 파트와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야 하는 것도 바로 이 지점에서다.

“이번에는 디스플레이와 램프에 대한 대화가 많이 오고 갔습니다. ‘넓게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만들어보자’라는 취지를 갖고 있었기에 클러스터와 무드램프를 구현하는 데 많은 협업이 필요했어요. 특히 무드램프의 경우 내구성을 함께 잡아가야 했기에 컬러/UI디자인팀, 전장시스템설계팀 등 보이지 않는 분들의 많은 도움과 협조가 필요했습니다. 덕분에 지금의 제품이 출시될 수 있었죠.”

좋은 사람은 계속 만나고 싶듯, 뷰:티풀 코란도 역시 계속 만나고 싶은 좋은 자동차로 만들고 싶다는 김병도 책임연구원. 질리지 않는 화려함으로 시대의 소비자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면서 일관된 디자인 체계를 잡아갈 것이라며 앞으로의 의지를 전했다.

 

 

Q. 나에게 ‘개척’과 ‘도전’이란?

 

A. 디자인 분야는 ‘개척’과 ‘도전’ 의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이 두 가지 정신을 갖고 늘 새로운 디자인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이번 코란도를 개발하는 일 역시 그 선상위에 있었어요. 앞으로도 ‘개척’과 ‘도전’ 정신으로 한 발 앞서 나아가는 쌍용자동차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영롱하게 빛나는 뷰:티풀 코란도의 눈,

‘램프’를 만들다

 

전장시스템설계팀 정한진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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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코란도의 인피니티 무드램프와 전장의 헤드램프, 후미의 리어램프는 신형 코란도를 진정으로 완성시킨 주인공이다. 무엇보다 이번에 세계 최초 적용된 인피니티 무드램프는 운전자의 기분에 따라 무려 34개의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드라이빙 무드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일명 ‘뷰:티풀 코란도의 눈(眼)’으로 불릴 만큼, 수려하게 그려낸 신형 코란도에 영혼을 불어넣은 램프는 전장시스템설계팀 정한진 책임연구원을 비롯한 램프 서브팀의 손에서 탄생했다. 신형 코란도의 내관과 외관, 그리고 동급 최강의 퍼포먼스에 걸맞은 램프를 적용하기 위해 날마다 고민했고, 그 결과 지금의 ‘인피니티 무드 램프’를 수준 높게 구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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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인피니티 타입의 램프를 적용한 사례가 있었지만 자동차 외부 미등에 붉은색 한 톤으로 적용한 게 전부였습니다. 반면 저희는 자동차 내부에 다양한 컬러와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버전으로 제작했죠. 아주 큰 차이에요. 자동차 인테리어에 들어갈 부품은 운전자 안전과 직결되므로 온도와 진동, 전자파, 습도, 충격 등 매우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거든요. 이 모든 조건의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 검증 받아야 하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사실 기획 초반에 제시된 램프는 ‘면발광 무드램프’였다. 하지만 개발 과정 중 충돌시험을 만족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 내려지면서 인피니티 무드램프를 적용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신차 개발 과정은 많은 변수를 안고 있기 때문에 늘 어려움과 악조건을 견뎌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의 도움과 협력이 있기에 결국 해낼 수 있는 거죠. 램프는 아주 작은 변화로 자동차의 이미지를 대폭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에요. 때문에 알맞은 적용이 중요합니다. 이번 코란도의 램프는 가장 코란도 다운 모습으로 도출됐다고 생각해요. 일명 영혼을 담은 눈이 완성된 거죠. 자동차가 가야할 길을 밝게 비추는 램프처럼, 코란도를 통해 쌍용의 앞날에도 밝은 램프가 조명되길 바랍니다.”

 

 

Q. 나에게 ‘개척’과 ‘도전’이란?

 

A. 개발자 스스로 새로운 것을 열망하고 그것을 만들어내기 위한 ‘도전’을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특히 나 혼자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좋은 결과는 절대 나오지 않아요. 각 부서의 협력이 중요하죠. 각 팀은 서로에게 경쟁자일 수 있지만 결국 큰 그림을 함께 그리기 위한 좋은 협력관계입니다. 뷰:티풀 코란도는 이러한 경쟁과 협업이 가장 적절한 의미로 이뤄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풀 디지털 클러스터의 매력을

선사하다

 

Infotainment설계팀 송홍석 주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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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동차 디자인의 트렌드를 따라가보면 앞으로는 ‘풀 디지털 클러스터’가 각광 받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운전자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은 클러스터 개발이 중요한 시대에 쌍용자동차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Infotainment설계팀’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클러스터 설계에 집중하고 있다.

“Infotainment설계팀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고객들에게 자동차의 각종 ‘인포메이션’과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아이템을 설계하고 개발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시대의 트렌드를 한 발 앞서 선도하기 위해 뷰:티풀 코란도에는 풀 디지털 클러스터가 적용됐습니다. 처음에는 7인치로 계획됐지만 상품에 대한 조사와 글로벌 트렌드를 알아보니 아날로그 보다는 디지털이 더 주목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결국 사양을 변경해 지금의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가 적용됐습니다.”

7인치에서 10.25인치 클러스터로 확대되면서, 이들에게는 확장된 클러스터를 무엇으로 채울 것인지가 과제로 남겨졌다. Infotainment설계팀은 물론 전장개발 관련 모든 팀들이 모여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했고 다양한 레포팅과 조사를 통해 주/야간 모드 등을 효과적으로 알려주는 버전을 추가 적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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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 듀얼 내비게이션을 적용했습니다. 블레이즈 콕핏이라고 해서, AVN과 엮어 편리한 기능을 만들어냈어요. 클러스터에 내비게이션 화면이 뜨도록 해, 화면을 보면서 AVN에서는 다른 활동을 할 수 있게 한 거죠. 내비게이션 화면을 보면서 정차 중에는 다른 화면을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서로 독립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운전자 편의성이 더욱 증대됐다고 볼 수 있어요.”

설계분야에서 일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에 대응하려면 ‘유연한 마음’을 갖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송홍석 주임연구원은 “이번 코란도는 이러한 열린 마음이 모여 이룬 좋은 결과”라며 “그 마음으로 고객을 위해 추가한 기능 중 하나가 ‘웰컴’ 기능”이라고 덧붙였다.

“운전자가 운전석에 앉으면 오늘의 드라이빙을 환영한다는 웰컴 음악이 흘러나와요. 작은 기능으로 보이지만 개발자들의 열린 마음이 있었기에 적용할 수 있었어요. 뷰:티풀 코란도와 함께하는 고객 여러분, 모두 ‘웰컴’입니다.”

 

 

Q. 나에게 ‘개척’과 ‘도전’이란?

 

A. ‘개척’과 ‘도전’은 신기술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이 이미지를 코란도에 담기 위해 여러 시도를 했어요. 앞서 말한 웰컴 기능뿐 아니라 듀얼 내비게이션도 그 중 하나죠. 저희의 작은 혁신이 모여 큰 혁신을 이루길 원해요. 그 길을 가능케 하는 게 ‘개척’과 ‘도전’ 이라고 생각하고요. 이처럼 늘 ‘도전’하는 모습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