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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편집실 Photo. 이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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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의

네바퀴를 움직이는 허브,

천안물류센터의 MOVE

 

천안물류센터 현장 그리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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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첫 문을 연 쌍용자동차 천안물류센터. 이곳은 우리 회사에서 출시한 모든 차량의 A/S 부품을 전국의 부품센터로 보내는 허브(Herb) 역할을 맡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달리는 쌍용자동차의 모든 순정부품도 이곳에서 공급하는 만큼 천안물류센터는 전 세계 고객 만족도 향상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커다란 역할을 담당한다. 새벽부터 밤까지 멈추지 않는 바쁜 움직임으로 고객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이들의 일상은 발전과 변화를 향한 의미 있는 걸음을 계속하고 있다.

 

 

숨 가쁜 하루의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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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날이 채 밝지도 않은 이른 새벽. 쌍용자동차 천안물류센터 정문으로 강한 두 줄기 빛이 달려온다. 국내 지역별 거점 역할을 하는 의정부, 원주, 전주, 영동부품센터로 다양한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 들어오는 조달 차량의 헤드라이트다. 아침 햇살보다 더 빠른 속도로 떠오르는 두 줄기 빛은 쌍용자동차의 하루가 얼마나 빨리, 또 부지런하게 시작되는지를 가늠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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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트럭이 물류센터 중심에 자리 잡으면 많은 지게차들이 주문이 들어온 부품을 분주히 실어 나른다. 다양한 부품이 모여 하나의 차량을 만들듯, 이른 새벽 이들이 실어 나르는 많은 부품은 세계로 뻗은 쌍용자동차의 지도를 완성하는 중요한 조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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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터오자 출근하는 직원들로 정문 앞이 북적인다. 통근버스에서 내린 이들은 동료들과 마주하자 이내 활기찬 인사를 주고받는다. 제법 차가운 공기에 심호흡 크게 한 번, 본격적인 업무에 앞서 아침 체조와 안전 구호 외침으로 힘찬 하루를 다짐하는 시동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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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허브의 

원활한 움직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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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부품들이 대형트럭에 빼곡히 실려 천안물류센터로 들어온다. 입고(Receiving), 저장(Binning), 포장(Pick&Pack), 출고(Shipping) 등 물류센터의 실질적인 운영 및 부품 보관,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부품물류팀은 매주 화요일 생산회의를 통해 한 주의 중요한 업무 내용을 공유한다. 이는 목표를 세우고 점검하며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중요한 자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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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물류팀의 입고직은 주문한 제품이 제대로 입고되었는지 꼼꼼히 검수한다. 오랜 시간 함께 한 만큼 서로의 눈빛만으로도 충분한 교감이 가능하다는 이들의 업무 시너지 또한 대단하다. 무엇보다 천안물류센터의 첫 공정을 맡고 있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이 이들의 팀워크를 더욱 단단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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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물류팀 저장직 직원들은 쌍용자동차 부품의 재고관리를 책임진다. 입하 부품 확인은 물론 샘플링 검사 진행으로 이종품 혹은 부적합품을 철저하게 가려낸다. 저장직 업무가 소홀해지면 납품하는 부품 전체의 오류로 이어질 수 있기에 이들은 더욱 세심하고 민감하게 업무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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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의 움직임

들이고 쌓고 내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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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이 입고되면 천안물류센터의 하루는 그야말로 빼곡하게 채워진다. 입고된 부품은 품목별로 구분 저장된다. 천안물류센터 내 저장된 부품 수는 3만 여개로 어느 하나 소홀히 여길 수 없다. 오더 피커, 지게차 등이 쉴 새 없이 오가고 직원들이 부지런히 움직이며 부품 재고를 확인하고 보관과 출고를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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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공급하는 부품은 안전한 배송을 위해 견고한 목재로 만든 물류용기에 담아 컨테이너에 실려 쌍용유럽부품센터(SEPC)와 전 세계 디스트리뷰터에 전달된다. 전 세계를 누비는 쌍용자동차 고객을 위해 부품은 지구 반대편, 그보다 더 먼 곳까지 공급된다. 쌍용자동차의 순정부품이 해외 고객에게도 적기에 전달될 수 있는 것은 이처럼 모두의 노력이 함께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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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날갯짓을 위한

섬세한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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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물류센터는 높은 재고회전율을 자랑한다. 그 중심에 부품조달기술팀이 함께 하고 있다. 부품조달기술팀은 부품조달계획을 수립하고 해당 계획에 근거해 국내외로부터 부품을 조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부품조달계획은 과거의 데이터를 기초로 부품의 특성별, 기간별 수요를 예측하고, 주문량과 재고량을 감안해 부품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조달 프로세스를 개선해 수립한다. 부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협력업체를 개발하는 것 또한 이들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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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부품조달기술팀의 회의가 이어졌다. 부품담당 김동국 상무는 최근 자동차 부품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부품 조달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부품업체를 개발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지난해 서비스본부의 초과 목표달성에 천안물류센터가 기여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부품 리드타임(48시간 이내) 달성률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각 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올해 더 큰 성과를 이룰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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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물류센터의 분주한 움직임은 전국, 나아가 해외에도 불량 없는 부품을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A/S 네트워크 정비작업에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우리 회사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전 세계 쌍용자동차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부품 수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이들은 새롭게 펼쳐진 올 2019년에도 만족할만한 성과를 이루기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