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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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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기술력으로

쌍용자동차의 심장을 만드는 곳,

창원엔진공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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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미디어 하트데이 개최

 

창원공장 연혁

1991. 01 MB사와 디젤엔진(4, 5기통) 기술 제휴

1992. 10 MB사와 가솔린엔진(4, 6기통) 기술 제휴

1994. 05 창원 제1엔진공장 생산 개시

2004. 05 창원 제2엔진공장 생산 개시

2004. 08 엔진 100만 대 생산 돌파

2013. 06 엔진 200만 대 생산 돌파

2014. 12 티볼리(X100) 신규 라인 가동

2017. 09 G4렉스턴 수출용 G20TR GDI 생산 개시

2019. 02 C300, X150용 D16TFP 생산 개시

2019. 05 C300, X150용 G15TF 생산 개시

 

지난 9월 18일, 우리 회사 창원엔진공장에서는 국내 취재진들을 초청해 미디어 하트데이를 진행했다. 우리 회사가 많은 기대를 걸고 새롭게 출시한 1.5L 가솔린 직분사 엔진의 우수함을 알리기 위해서다. 기운찬 희망의 열기를 내뿜으며 쌍용자동차의 심장을 생산하는 창원엔진공장을 찾아가 보았다.

 

 

강력하고 완벽한

쌍용자동차 엔진의 우수성

쌍용자동차의 심장을 만들어내는 최심부가 최초로 공개되는 날, 이른 아침부터 서울역에는 창원엔진공장 취재를 위해 많은 취재진들이 모였다. 서울에서 3시간 가량 이동해 창원엔진공장에 도착하자 뜨거운 취재 열기와 더불어 창원엔진 공장의 힘찬 에너지가 느껴졌다. 점심식사 후 창원엔진공장의 현황과 생산되고 있는 엔진들의 상세한 설명이 이뤄지는 프레젠테이션이 시작되었다. 프레젠테이션에 앞서 송승기 생산본부장은 취재진을 둘러보며 희망찬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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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법정관리 이후 꾸준히 발전해 온 쌍용자동차는 내수 판매 3위를 달성했습니다. 오늘 생산라인 투어를 통해 1.5L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 조립 과정을 보며 가솔린 모델 생산을 확대한 쌍용자동차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인사말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었다. 1994년 5월 준공된 창원엔진공장은 연면적 11만 7000㎡ 부지에 1공장과 2공장으로 나뉜다. 평택공장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규모는 작지만, 이곳에서는 핵심 부품이라 할 수 있는 쌍용자동차의 엔진을 생산한다. 1공장에서는 코란도와 티볼리에 탑재되는 1.5L T-GDI 엔진을 중심으로 소형 엔진이, 2공장에서는 2.0L 이상의 중대형 엔진이 생산된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엔진은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메르세데스-벤츠와 기술 제휴를 통해 엔진을 개발·생산해온 우리 회사는 현재 독자적인 엔진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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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엔진공장은 생산라인의 변경없이 여러 종류의 엔진을 동시에 혼류 생산 가능한 설비를 갖춰 높은 생산효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생산 공정은 자동화되었으나, 생산과정에서는 숙련된 기술자가 직접 철저한 검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엔진의 누출을 비롯해 냉각수와 오일 등이 새어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많은 투자와 시험을 해왔으며, 이 과정을 통해 완벽하고 뛰어난 품질의 엔진을 생산합니다.” 쌍용자동차 민병두 상무보가 창원엔진공장에서 생산되는 엔진의 우수성에 대해 강조했다. 파워트레인 개발을 담당하는 김성훈 상무보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근 디젤 엔진을 선호하던 소비자들이 뛰어난 효율과 성능을 강조하는 가솔린 엔진에 눈을 돌리고 있는 추세라는 것을 설명하고, 이곳에서 생산되어 티볼리와 코란도에 탑재되는 1.5L 가솔린 터보 엔진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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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의 1.5L 가솔린 직분사 엔진은 3종 저공해차량 개발이 가능한 친환경 엔진이다. 이는 경쟁사의 1.6L T-GDI 엔진과 비교하더라도 많은 장점을 가졌다. 엔진 마찰손실을 최소화하고, 최고 수준의 저 마찰 코팅 기술을 적용해 고급차에 적용되던 기술을 과감하게 활용한 것이 바로 1.5L 가솔린 직분사 엔진의 특장점이다. 이 점은 내구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1.5L 가솔린 직분사 엔진은 1,500rpm부터 4,000rpm에 이르는 넓은 범위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해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연소효율의 최적화와 마찰손실 최소화를 통해 저공해 운전이 가능할 뿐 아니라, 높은 연비를 자랑합니다. 코란도와 티볼리에 탑재된 이 엔진의 개발에는 37개월이 소요되었습니다. 2016년 4월에 시작된 엔진 콘셉트 디자인에 7개월이 걸렸고, 부품 개발에 7개월의 시간을 투자한 끝에 2017년 3월, 첫 엔진을 완성했습니다.” 김성훈 상무보가 쌍용자동차 엔진 개발 스토리를 들려주었다.

 

 

고품격 엔진 생산의 메카로 거듭나다

프레젠테이션이 끝난 후에는 취재진들의 질의 응답이 이어졌고, 생생한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라인 투어를 진행했다. 깨끗하게 정돈된 공장 안으로 들어가자 열기와 소음이 가득했다. 거친 기계음이지만 큰 북과 작은 북이 묵직하고 경쾌한 소리를 내듯이 기분 좋은 에너지와 리듬이 느껴졌다. 컨베이어 밸트가 분주하게 돌아가고, 로봇들이 쉴 새 없이 움직인다. 작업자들은 일사불란하게 엔진에 들어가는 부품들을 공정에 맞게 조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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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1.6L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은 물론 1.5L 가솔린 터보 GDI 엔진 등 3종류의 엔진이 혼류 생산되고 있습니다. 2공장에서 생산되는 엔진은 2.0L, 2.2L급 중형 엔진으로 1, 2공장까지 포함하면 7종의 엔진이 혼류 생산됩니다.”

생기보전팀 목정훈 차장이 공장 구석구석을 안내하며 설명을 이어갔다. 기자들은 공정마다 자동화율과 불량률은 얼마인지, 어떤 순서로 조립이 이뤄지는지 질문을 하며 생산 라인을 둘러보았다. 엔진은 실린더 블록 조립에 이어 크랭크 샤프트, 피스톤, 실린더 헤드, 오일 팬, 헤드 커버와 액세서리 부품 순서로 조립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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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엔진공장은 1,000개가 넘는 부품을 국내외 협력사로부터 공급받지만, 실린더 블록과 실린더 헤드, 크랭크 샤프트 등 핵심 부품들은 자체적으로 제작하고 있다.1공장의 자동화율은 50%, 2공장은 60%로 창원엔진공장의 평균 자동화율은 5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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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장은 8대, 2공장 7대 등 총 15대의 대형 로봇이 실린더 블록과 크랭크 샤프트, 실린더 헤드 등을 가공하는 라인에 배치돼 있었다. 조립라인에서는 콜드 테스트와 엔진조립 상태, 와이어링 테스트 등 수작업과 설비작업이 진행되고 있었고, 총 70여 회의 공정을 거쳐 엔진불량을 제로화 하기 위해 열정을 기울이고 있었다. 가공과 조립을 거쳐 소형 엔진을 만드는 시간은 총 5시간, 중형 엔진은 6시간이 걸린다. 이렇게 험난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엔진은 평택 공장으로 이송되어 쌍용자동차의 강력하고 완벽한 심장으로 탄생한다.

 

 

새로운 도약을 향한 희망과 열정

 

창원엔진공장은 지난 2004년 8월 누적생산 100만 대를 돌파했다. 현재까지 누적 생산 대수는 290여 만대로 머지않아 300만 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생산 효율성을 높이며 성장하고 있는 창원엔진공장의 뜨거운 기운은 취재진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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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 박경보 기자는 “최초로 공개되는 엔진공장의 생산 현장을 직접 살펴보니, 최첨단 친환경 엔진 생산으로 제품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데일리카> 하영선 국장은 “외부로는 절대 노출하지 않는 엔진 생산 과정을 공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자신 있게 취재진들에게 생산 라인을 공개하고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는 모습에서 엔진 생산 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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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닝> 정영창 국장은 “무결점의 완벽한 엔진을 생산하기까지 수많은 검수를 거치며 열정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생산 현장의 분위기를 통해 밝은 미래를 향한 희망의 불씨가 느껴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1994년 엔진생산을 시작한 이래, 25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창원 엔진공장. 그곳에서는 험난한 시기를 돌파해나가겠다는 굳건한 의지와 새로운 도약을 향한 힘찬 기운이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