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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편집실 Photo. 백상훈, 유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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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 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린

신나는 여름 휴가

 

2019 쌍용자동차 하계휴양소

 

강렬한 여름 햇볕이 시원하게 펼쳐진 동해안에 내리쬐던 날, 쌍용자동차 오토 캠핑장에 직원들과 가족들이 정답게 모여 신나는 여름 휴가를 즐겼다. 분주했던 일상을 벗어나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던 하계휴양소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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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꿈 같은 특별한 휴가

푸른 물결이 넘실거리는 동해안 해변을 따라 삼척 원평해수욕장에 도착해보니, 쌍용자동차 가족들이 해맑은 표정으로 여름 휴가를 만끽하고 있었다. ‘한여름 밤의 꿈!’ 이란 콘셉트로 진행된 올해 하계휴양소는 가족과의 정을 끈끈하게 하고 휴가의 여유로움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전까지는 서해안에서 진행되었지만 올해는 쾌적하고 안락한 휴가를 위해 동해안에서 준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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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땀 흘리며 열정을 다해온 쌍용자동차 가족들에게 은빛으로 반짝이는 모래사장과 출렁이는 파도, 해송이 어우러진 시원한 동해 바다의 풍광은 멋진 선물이 되어주었다. 하계휴양소에 참여하기 위해 모두 캠핑장에 모이자 직원들은 서로의 가족을 소개하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빠들이 텐트를 치고, 엄마들이 캠핑 도구들을 정리하는 사이 아이들은 금세 친구가 되어 바다를 향해 뛰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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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가 끝난 후 아이들을 위한 수중 보물 찾기 행사가 진행됐다. 모래사장 한복판에 커다란 풀장이 뚝딱 마련되자,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아이들이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맑은 물 속으로 첨벙 뛰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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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조개와 전복을 건져 올리는 것처럼 물살을 헤치며 집중하는 아이들. 곧이어 여기 저기서 선물 쪽지를 건져 올렸다는 함성 소리가 터져나왔다. 아이들과 함께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간 듯 할머니와 엄마, 아빠도 모두가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과 함께 시원한 바다를 보며

만찬을 즐기다

가족들은 물놀이 후 노곤해진 몸을 편하게 누이고 스스륵 낮잠을 즐기며 시원한 소나무 그늘에서 휴식 시간을 가졌다. 한낮의 뜨거운 햇살도 한풀 꺾일 무렵, 어느새 출출해진 가족들은 바비큐 타임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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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달궈진 불판 위에 먹음직스러운 고기를 올리고, 싱싱한 야채와 집에서 싸온 맛있는 반찬들도 하나둘씩 상 위에 펼쳐놓자 근사한 만찬이 준비되었다. 캠핑장에 고기 굽는 냄새와 웃음소리가 가득 채워졌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바비큐를 온 가족이 둘러앉아 먹다 보니 분위기도 점점 무르익는다. 옆 텐트의 가족들에게 잘 익은 김치와 예쁘게 깎은 과일을 건네며 음식을 나눠 먹는 모습이 정겹게 느껴졌다. 저녁 식사를 마친 가족들은 여유롭게 산책로를 둘러보았다. 원평해수욕장은 아름드리 어우러진 소나무 숲과 바다 사이가 가까워 야영을 하면서 해수욕을 즐기기에 편리하다. 해변가 근처에서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레일바이크도 탈 수 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오기에는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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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품질팀 이병균 기술수석의 자녀 이택기 군은 “맛있는 바비큐와 달콤한 빵을 마음껏 먹고, 신나는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아침마다 우리 가족을 위해 일찍 출근하시는 아버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가솔린엔진시험개발팀의 노성훈 책임연구원은 “하계휴양소에 처음 참여해서 기대와 설렘이 컸는데, 경관도 좋고 야영지도 아늑하고 편안해서 내년 하계휴양소도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열정 만땅!

흥부자들의 유쾌한 레크리에이션 타임

이번 하계휴양소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레크리에이션 시간! 재밌는 게임과 공연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가족들이 무대 앞으로 모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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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진행된 것은 훌라후프 돌리기. 엄마들은 남편에 대한 칭찬을 큰 소리로 외치면서 훌라후프를 돌렸다. ‘가사 일을 잘 도와 준다’ 부터 ‘잘 생겼다’까지 칭찬과 자랑이 쏟아지자 남편들의 어깨가 으쓱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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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진행된 게임은 제기차기 대회. 아이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은 아빠들이 당당하게 무대 위로 걸어 나왔다. 가족들의 열띤 응원과 환호 속에 가족에 대한 애정과 쌍용자동차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이 느껴졌다. 모두의 시선이 발끝에 쏠리자 아빠들은 긴장감 속에 제기를 차기 시작했다. 안정적인 자세로 도전자들을 제압한 아빠, 온 힘을 다해 제기를 찼지만 아쉽게 탈락한 아빠, 게임 대신 신나고 유쾌한 댄스로 ‘센스 상’을 수상한 아빠들에게도 격려의 박수가 쏟아졌다. 게임이 끝난 후엔 ‘우리 가족 장기 자랑’ 무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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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쏟아지는 빗방울에도 가족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행사를 즐겼다.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시작되자 흥이 달아올랐다. 경쾌한 음악 소리에 손뼉으로 장단도 맞추고, 노래도 따라 부르면서 신나게 공연을 즐겼다. 경품 추첨을 마지막으로 올해 여름 하계휴양소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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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 참석한 정일권 노동조합위원장은 “앞으로도 직원 가족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 발전적인 모습으로 좋은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모래사장 위에 묻어두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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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기획관리본부 정용원 전무  (우)노동조합 정일권 위원장

 

평택공장 가족들이 삼척과 고성에서 피로를 푸는 동안 서비스본부 가족들은 전북 완주에서, 창원공장 가족들은 경남 산청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휴가를 보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휴가 기간 동안 행복했던 추억들이 한여름 밤의 꿈처럼 마음속에 소중하게 간직되었다. 이번 하계휴양소의 특별한 기억들이 우리 회사 직원들과 가족들의 마음속에 열정과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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