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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편집실 / Photo. 김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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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명가 쌍용자동차의

강점 녹인 전기차를 꿈꾸다

 

전기차전략팀

 

진보하는 과학 기술로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우리는 자동차가 운송수단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친환경, 연결성, 자율주행 등 더 깊은 가치를 품은 기술의 집약체로 도약하는 시대의 한가운데 서있다. 이 흐름에 발맞춰 달리고 있는 전기차전략팀을 만나, 그들의 업무와 쌍용자동차의 전기차 개발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전기차 프로젝트의 ‘어벤져스’팀

전기차전략팀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우리 회사는 전기차(EV) 콘셉트카 e-SIV를 공개하며 자동차 업계의 시대 흐름에 발맞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바 있다. 2020년 전기차 양산을 목표로 밤낮없이 개발에 매진하는 숨은 주역들. 그 프로젝트의 선두에 전기차연구개발담당 산하의 전기차전략팀, 전기차설계팀, 전기차성능개발팀이 있다. 이 중에서도 전기차전략팀은 전기차 프로젝트를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전기차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전략을 담당하고 있다.

“‘전기차전략팀’이라고 하니 저희가 쌍용자동차의 미래 전기차 전략을 수립하는 팀으로 아시는 분이 많은데요. 저희는 전기차 자체의 제품 계획과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아니라 진행 중인 전기차 개발에 대한 전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개발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요구되는 해외 관련 업체와의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마힌드라와의 협업에 있어 시너지를 관리하고 매니징 하는 것이 저희의 핵심 업무라고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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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팀장을 중심으로 정태철 책임연구원, 이은조 책임연구원, 최용상 주임연구원이 이끄는 전기차전략팀은 각자의 분야에서 경력과 경험이 많은 실력파들로 구성되어 인원 대비 방대하고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음에도 뛰어난 아웃풋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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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T(Electrical Powertrain)연구개발팀에서 차량제어기 설계를 담당하다 전기차전략팀 일원이 된 정태철 책임연구원과 최용상 주임연구원은 기존의 업무도 여전히 소화하고 있다고 하니 그야말로 ‘어벤져스’급 맨파워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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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기차를 양산 판매하며 인도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점유하고 있는 마힌드라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양사 간 기술 협력은 전기차 개발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협업에 있어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과 효과적인 시너지 창출을 위해서는 일원화된 소통 창구가 필요한데, 그 역할 또한 전기차전략팀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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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팀, 어떤 내용이든 전기차와 관련해 마힌드라에 문의할 일이 생기면 저희 팀을 통합니다. 양사의 담당 팀, 담당 직원이 여럿이니 혼란을 줄이려면 체계가 필요하죠. 그 창구를 저희가 맡고 있는 것이고요.”

 

 

쌍용자동차의 아이덴티티 담은

전기차를 선보이기 위하여

 

전기차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엔진 대신 전기모터로 자동차를 움직인다. 연료탱크 대신 장착된 배터리가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고, 그 에너지로 모터의 속도를 조절하여 차량 구동을 제어하는 원리다. 도로 위를 누비는 전기차가 많아진 현재, 배터리와 모터 기술이 상향 평준화 되었다고 보는 견해가 많다. 이제부터의 경쟁력은 배터리를 잘 활용하기 위한 매니징, 그리고 상위 제어기에서의 관리가 얼마나 효율적이냐에 달렸다는 것. 제어의 상태에 따라 운전자가 느끼는 가속·감속의 감각, 사양의 차이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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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우리 회사가 지금 준비 중인 C세그먼트 급의 SUV 전기차는 현재 출시 중인 소형 전기차에 비해 공간활용성 및 다양한 측면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쌍용자동차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전기차를 개발하기 위해 많은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USP(Unique Sales Point) 아이디어 도출 회의를 통해 차별화된 아이템에 대한 이야기도 활발하게 나누고요. 우리의 강점인 사륜구동을 전기차에 어떻게 접목할까 등의 고민과 솔루션을 공유하는 식이죠. 향후 배터리 기술 발달로 용량은 크고 크기는 작은 배터리가 출시되면, 주행거리는 길게 유지하면서 파워풀하고 험로 주행이 가능한 쌍용자동차만의 전기차가 탄생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우리 쌍용자동차의 강점이 더욱 크다고 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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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전기차를 대하는 이들이 생각하는 ‘좋은 전기차’는 성능과 효율, 안전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유저(User)를 만족시키는 것은 물론, 쌍용자동차만의 색이 명확하며 빠른 기술 변화도 무리 없이 적용할 수 있는 차다.

한가지 차종으로 경쟁력을 고민하기보다는 최신 기술을 즉각 반영할 수 있는 인프라와 마인드를 준비해 ‘좋은 전기차’를 만들겠다는 전기차전략팀의 어벤져스 4인방. 쌍용자동차 전기차 발전 전략의 토대를 세우고 있는 이들은 매일 뚜렷한 목적과 올바른 방향을 향해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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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분들이 저희 업무에 관심을 갖고 격려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에 마음이 무겁기도 하지만요(웃음). 동료들과 함께 우리 회사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심을 잃지 않는 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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