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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Issue 2

writer. 편집실 ı photo. 최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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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쌍용자동차의 미래

 

2017년도 신입사원 입문과정 수료식

 

우리 회사가 2017년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입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이 진행된 지난달 27일, 신입사원들의 수료를 축하하고 새 출발을 격려하기 위해 우리 회사 임직원들이 안성에 위치한 인재개발원 대강당으로 모였다. 지난 한 달간의 모든 순간이 새로움이자 도전의 연속이었던 21명의 신입사원. 서로를 응원하고 보듬으며 마지막까지 ‘2017년도 신입사원’이라는 이름 아래 모두 하나였던, 그들의 열정과 감동이 가득했던 수료식 현장을 찾았다.

 

 

패기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4주간의 동행

 

지난 7월 한 달간 숙박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입문 교육 과정은 신입사원의 자동차 산업과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조직 기능의 이해를 통한 적응력 향상, 개인 역량 개발 등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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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들은 사내·외 전문강사의 강의, 조별 토의, 발표 실습 외에도 ‘Idea to Sign Off’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젝트 출발 단계인 아이디어 도출부터 차량이 고객의 손에 인도되는 순간까지의 모든 과정을 조직의 기능 중심으로 학습해 자동차 회사 구성원으로서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엇보다 강한 팀워크로 무장한 이들 모두가 포항 구룡포에서 호미곶까지 장장 12시간의 야간행군을 완주하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고취하는 계기도 얻었다.

이번 교육을 담당한 인재개발팀 배동휘 차장은 “지난 4주간의 교육을 통해 신입사원 21명 전원은 쌍용자동차 구성원으로서 분야별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적 소양과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며, 패기와 열정, 도전정신을 잃지 않고 끝까지 잘 따라와 준 신입사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쌍용자동차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꿈꾸다

 

곧이어 신입사원들이 입문과정 기간에 공들여 준비한 과제를 발표하는 시간. ‘쌍용자동차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주제로 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표가 이어졌다.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혁신적, 미래지향적인 애프터서비스 제안부터 고령화 사회 노인 맞춤형 모빌리티 및 서비스 제공 방안, 쌍용자동차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SUV에 특화된 쌍용자동차의 특성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3D 프린트 활용 커스터마이징 방안 등 다양한 발표를 통해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아이디어를 모으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과 그룹별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에서는 신입사원들의 깊은 열정과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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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발표가 끝난 후에는 쌍용자동차의 미래를 만들어갈 구성원으로서 꿈과 열정, 화합을 강조한 뮤지컬 공연이 이어졌다. 온 힘을 다해 노래하는 이들에게서 신입사원만의 밝은 에너지가 물씬 풍겼다. 21명의 신입사원 전원이 함께 준비해 더 의미 있고 아름다웠던 무대는 뜨거운 박수갈채와 긴 환호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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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의 열기를 식힐 겸 잠시 휴식 시간을 갖고 곧이어 수료식이 진행됐다. 웃음 가득했던 조금 전까지와는 달리 엄숙한 공기가 강당을 감싸고, 마침내 첫 호명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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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신입사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정송민 사원을 필두로 신입사원을 호명하는 소리가 이어지며 21명 모두 무사히 수료증을 품에 안았다. 허리 숙여 전하는 감사 인사에 축하와 격려의 박수 소리가 터져 나왔다.

 

 

더 큰 도전을 위한
새로운 시작

 

“한 사람의 낙오도 없이 신입사원 전원이 수료를 마치고 쌍용자동차의 가족이 된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여러분이 준비한 과제와 세리모니를 보면서 저를 포함하여 이 자리에 있는 선배들이 느낀 점이 많을 것입니다. 신입사원의 열정과 패기, 에너지를 가까이 보고 느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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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식이 끝나고 진행된 인력/관리본부장 하광용 부사장의 특강은 격려의 첫 마디로 시작됐다. 이전까지 한껏 고무되어 있었던 신입사원들도 이 시간만큼은 자못 진지하고 엄숙하게 경청했다.

“강철왕 카네기 집무실에는 오래된 그림 한 폭이 걸려 있었다고 합니다. 그 그림은 유명 화가의 작품도 아니고 그저 조각배 한 척이 모래사장에 쓰러져 있는 그림이었습니다. 그가 그 그림을 아낀 이유는 그림 아래에 이런 작은 글귀가 적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 물이 차오르면 일어서서 노를 저어갈 배처럼, 자신의 인생에 언젠가 밀물 때가 찾아오면 드넓은 바다를 향해 나아갈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을 갖고 그날을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겠다는 뜻이겠지요. 여러분은 이제 프로가 될 시점을 맞았습니다. 밀물이 들어왔으니 이제는 출발의 고동소리가 들리기 일보 직전입니다. 여러분의 시작이 힘찬 출발이 되길 바랍니다.”
하광용 부사장은 이어 새로이 시작하는 이들에게 선배로서의 따뜻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꼭 당부 드리고 싶은 한 가지는 신입사원 때부터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키워가라는 것입니다. 연초에 회사 다이어리를 받으면 첫 장에 꼭 여러분의 꿈을 채워서 자신의 미래를 준비는 쌍용자동차 식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더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여러분의 동료, 친구를 위해 서로 애쓰면 그것이 결국 여러분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쌍용자동차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주인공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수료식을 끝으로 2017년도 신입사원 입문교육 과정이 모두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그 마침표와 동시에 이들은 진정한 쌍용자동차 구성원으로서 또 다른 발걸음을 내디뎠다. 비록 어려운 순간이 있더라도 지금과 같은 패기와 열정을 기억하며 앞으로 우리 회사 변화의 주축에 설 신입사원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