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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o my Team

writer. 편집실 ı photo. 유창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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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줄 좌측부터 _ 방극재 기술선임 / 이춘근 기술수석 / 박상준 기술선임 / 윤정광 기술선임 / 이상화 기술선임 / 이관주 기술선임 / 남궁인 기술선임
아랫줄 좌측부터 _ 정성범 기술수석 / 김갑규 기술선임 / 장영중 기술선임 / 박태영 기술선임 / 정대운 직장

 

 

사람과 사람이 모여
최고의 품질을 만듭니다

 

제조품질1팀 1과 1직 밝은샘분임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슬슬 여름이 다가옴을 알리는 습한 공기가 온몸을 감싸던 어느 오후. 제조품질1팀 1과 1직 밝은샘분임조 작업 현장에 들어서니 왠지 모르게 활기차고 밝은 기운이 물씬 느껴졌다. 각자의 일에 집중하면서도 서로를 향해 미소 짓는 밝은샘분임조원들의 맑은 얼굴에서 나온 에너지였다. 품질을 대할 때는 날카롭고 냉정하지만, 서로를 대할 때는 부드럽고 재치있는 웃음을 잃지 않는 밝은샘분임조의 작업 현장에 함께 들어가 보았다.

 

 

활발한 소통과 꼼꼼한 피드백,
밝은샘분임조 최고 품질의 비결

 

티볼리 열풍으로 자동차 업계가 들썩이던 2년 반의 시간 동안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낸 제조품질1팀 1과 1직 밝은샘분임조.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 코란도 C의 품질을 책임지고 있는 밝은샘분임조는 차량에 맞는 사양이 적용되었는지 확인하는 사양검사와 내·외장, 전장, 엔진룸을 전체적으로 점검하는 화이널검사, 앞서 거친 검사 과정을 고객의 입장에서 다시 한 번 체크하는 CS검사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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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마다 각기 다른 사양을 모두 외워야 하고 자동차의 기본 기능 외에 전기 조작 기능까지 모두 숙지해야 하며, 이 모든 사항에 대한 검사를 주어진 시간 안에 끝내야 하기에 이들의 작업은 깊은 집중력과 끊임없는 노력을 요한다. 까다로운 공정임에도 불구하고 밝은샘분임조의 라인이 순조롭게 돌아가는 건, 15~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가 분임조원들의 노하우가 쌓인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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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업무는 초보자가 하기엔 힘든 게 사실입니다. 하루 이틀 배워서 습득하기가 어렵거든요. 보통 15년 이상 작업한 베테랑들이고 새로 온 검사원들도 3년 가까이 작업을 해왔기에 원활한 검사가 가능한거죠. 하지만 무엇보다 저희 분임조 성과의 핵심은 단체 SNS 대화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밝은샘분임조는 분임조가 결성된 2014년 10월부터 3년 가까이 단체 대화방을 운영하고 있다. 하루도 알림이 끊이지 않는 이 대화방에는 공지사항부터 실시간 진행하는 개인의 작업 내용 중 공유가 필요한 부분, 회식 때의 즐거운 모습까지 밝은샘분임조의 모든 것이 공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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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작업하다가 문제점이 보이면 사진을 찍어 대화방에 올립니다. 그럼 다른 분임조원들도 틈틈이 확인하고 더욱 신경 써야 할 부분에 대해 생각하게 되죠.”
매주 회의를 진행하며 주요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지만, 아무래도 회의는 큼직한 사안을 중심으로 전개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사소한 부분까지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피드백을 나누는 덕에 밝은샘분임조의 검출력은 특히나 뛰어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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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샘분임조 직사무실 컴퓨터에는 그동안 검출된 내용을 매일 정리한 데이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아주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체크한 데이터로, 밝은샘분임조가 걸어온 그동안의 자취이자 쌍용자동차 발전에 이바지한 자산이다.
“이 데이터를 정리해 다른 라인과 공유하며 완벽한 차량을 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분임조원들이 적극적으로 공유한 개선점을 가지고 타 분임조와 함께 이야기 나누면 선행 과정에서부터 품질에 신경 쓸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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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든든한 경쟁력은
바로 ‘사람’

 

밝은샘분임조는 2017 상반기, 2016 상·하반기, 2015 하반기 담당발표대회 등에서 꾸준히 수상하며 그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매일 검출 내용을 정리한 데이터를 분석해 문제점이 중복되는 항목, 바로 개선할 수 있는 항목, 장기적 테마로 가져가야 할 항목 등으로 나눠 현장개선을 준비하는데, 이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개선테마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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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분임조는 여러 공정을 거쳐온 차량을 한 번에 점검하기 때문에 어떤 부분의 개선이 필요한지 종합적으로 볼 수 있어요. 각 공정의 작업 환경이나 자재 운반 과정, 후공정까지 살펴본 후 개선이 필요하다 싶은 분임조와 피드백을 주고받습니다. 최고 품질을 향한 목표가 모두 같으니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할 수밖에요.”
분임조 안팎으로 소통이 잘 되는 밝은샘분임조가 꼽는 그들만의 가장 큰 경쟁력은 바로 ‘사람’이다. ‘일이 힘든 건 참아도 사람으로 힘든 건 못 참는다’ 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직장생활에서 사람 관계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런 면에서 밝은샘분임조는 너무나 좋은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 물론 그환경을 만드는 주체 또한 밝은샘분임조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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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 것이 언뜻 보여준 그들의 단체 대화방에서는 ‘아재’들과는 친숙해보이지 않는, 아기자기한 이모티콘이 종종 눈에 띄었다. ‘남자들은 말 안 해도 다 안다’던 이들이지만 사실 알게 모르게 귀여운 이모티콘 등의 작은 표현들로 마음을 나누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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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직이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분위기’입니다. 좋은 분위기가 받쳐주면 업무 성과는 저절로 따라온다고 생각해요. 업무로 얽혀있는 관계이니 언제나 즐겁고 좋을 순 없죠. 하지만 커피 한잔 하며 이야기 나누고, 해장국에 소주 한잔 기울이기도 하면서 늘 완만한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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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검사원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차량의 품질을 책임지는, 특히 이른바 ‘잘 나가는’ 차종의 품질을 책임지는 이들의 어깨가 한층 무거운 것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터. 혹시 있을지 모르는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분임조원들은 스스로에게 엄격하려고 노력한다고. 때문에 자칫 예민할 수 있는 작업현장이지만, 전체적으로 형성된 부드러운 분위기가 날카로운 공기를 완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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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사람이죠. 일을 모르면 배우고 반복하면 됩니다. 하지만 사람이나 분위기는 한 번 넘어지면 다시 정비하기가 쉽지 않아요. 사람이 근본이 되어 그 위에 성과를 쌓는 거죠. 저희 밝은샘분임조의 성과이면에는 늘 좋은 사람들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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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가려면 혼자 가라,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빨리 그리고 멀리 가려면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가라’ 는 표현에 많은 이들이 공감한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 길을 걷고 있는 밝은 샘분임조. 때로는 부담스럽거나 때로는 힘겨운 시간을 지나더라도 최고 품질을 향한 이들의 여정이 흔들리지 않을 것임은 확실해 보인다. 티볼리, 티볼리 에어, 그리고 코란도 C와 함께 달리는 밝은샘분임조의 탄탄대로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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