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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o my Team

writer. 편집실 ı photo. 김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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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맹원주 기술선임 / 김우식 기술선임 / 이경희 기술선임 / 구지용 기술선임 / 이상현 직장 / 배진수 기술선임 / 김병석 기술선임

강병주 기술수석 / 이광형 기술선임 / 강대경 기술선임 / 배인성 기술선임 / 오연범 기술선임 / 유승호 기술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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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경쟁력 강화로

품질 향상의
첫 단추를 끼우다

 

물류운영2팀 물류2과 3물류3직 로그인분임조

 

오랜만의 단비가 그동안 메말랐던 땅을 촉촉이 적시던 6월의 어느날. 공기를 감싼 분위기가 유독 차분히 느껴지던 그날도 물류운영2팀 물류2과 3물류3직 로그인분임조의 작업 현장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분주히 돌아가고 있었다. 차량 양산에 필요한 부품을 준비함과 동시에 품질 향상의 첫 단추를 끼우는 역할을 맡은 로그인분임조. 그들의 쉴 새 없는 작업에 동행해보았다.

 

 

안전 제일, 품질 보증으로
최고의 물류 환경을 만들어가다

 

G4 렉스턴, 코란도 스포츠의 샤시와 의장라인에 필요한 자재를 서브 및 서열, 보급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로그인분임조는 특히 윈드실드 글라스, 머플러류등의 중량물 자재를 취급하는 굵직한 작업을 맡고 있다. 생산작업자가 라인 내에서 조립하기 곤란한 부품을 물류에서 사전에 체결하여 공급하는 ‘서브’와 차량 사양에 맞는 부품을 순서대로 나열해 내보내는 ‘서열’, 서열을 마친 팔레트를 생산라인의 정위치에 배치해주는 ‘보급’까지, 조립을 위한 첫걸음이 이 현장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중량 자재의 호이스트 사용과 현장으로 입고 된 부품의 품질을 최초로 체크하는 과정이기에 육체적, 심리적 부담이 적지 않지만,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현장개선을 거듭하며 최고의 쌍용자동차를 내보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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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 렉스턴은 기존 렉스턴에 비해 부품이 많고 대형화되었기 때문에 작업이 복잡해지고 작업량도 늘었어요. 안 그래도 담당하고 있는 부품들이 무거워 작업이 힘든 편이라 가능한 부분은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품마다 서브 작업을 먼저 해두고 한꺼번에 서열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부품 서브 후 즉시 서열하는 방식으로 과정을 변경한 후 작업자의 근골격계 부담을 덜게 된 것은 물론, 추가 자재를 위한 공간 확보 및 전체 작업 시간까지 단축할 수 있게 된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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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분임조가 이렇게 현장개선에 힘쓰는 이유는 작업자의 안전과 건강뿐 아니라 쌍용자동차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함에도 있다. 보통 ‘물류 작업’이라 하면 단순히 부품을 생산라인에 보급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품질의 핵심이 바로 여기에 있다. 생산에 필요한 부품을 처음 맞이하는 이들의 손이 작업과 동시에 각 부품의 사양을 체크하기 때문이다. 부품 서브 시 제대로 들어맞지 않아 평소보다 뻑뻑하거나 어딘가에 균열이 있다면 절대 허투루 넘기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이상한 부분은 부품품질팀과 논의 후 작업의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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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을 잡아내는 것은 물론이고,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실수의 원천 차단을 위해 여러 가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정밀 체크가 가능한 장비를 도입하는 등 기계를 통해 작업에 정확성을 더하는 것이죠. 같은 종류의 부품을 수백 개씩 다루는데, 겉으로는 모두 같아 보여도 사실 사양이 모두 달라 20년 이상씩 근무한 베테랑 작업자들도 육안으로 구분하기 힘든 부분이 있거든요. 효율적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직원들의 작업 마인드도 좋아지고 스킬도 향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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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 & Power Workplace

 

로그인분임조의 이러한 노력은 ‘QY 프론트 배기파이프 서브서열 작업방법 개선’과 ‘서열 팔레트 개선’ 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2017 전사 현장개선 자랑대회에서 유례없이 동시에 두 개의 상을 수상하며 더 큰 빛을 발했다. 이는 평소 개선 활동에 대한 의지나 관심이 뚜렷했다는 것에 대한 방증일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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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열 팔레트 같은 경우, 팔레트의 한 면에 서열을 마치면 작업자가 직접 돌려 반대편을 사용해야 했어요. 워낙 중량물이다 보니 무게 부담이 큰 편이었죠. 하지만 턴테이블 타입의 팔레트를 도입하면서 상판만 돌릴 수 있도록 개선한 뒤로는 직원들의 육체적 부담도 줄이고 생산성도 향상시킬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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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분임조의 끊임없는 개선 활동은 본격적으로 G4 렉스턴을 양산하기 전에도 또 한 번 그 진가를 발휘했다. 작업과 품질 확인을 완료하는 것에 더해 생산라인 작업이 밀리지 않도록 적시에 라인에 부품을 보급하는 것 또한 이들의 중요한 임무인데, 사이클 당 작업 대수 조정으로 적시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한 것이다.

“저희 쪽에서 보급이 늦어지면 다음 라인 작업자에게 상당한 부담이 됩니다. 만약 많이 밀리게 되면 가동을 중지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죠. 그렇게 되면 차량 출고 또한 늦어지게 될 테고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사이클 당 작업 대수를 조정했습니다. 12대분씩 끊어 정리하면서 원활하게 진행될 때는 24대분이 한꺼번에 나가고, 다음 작업자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될 것 같으면 12대분 먼저 내보내 작업이 끊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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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활동을 쉬지 않고 진행하며 매일 현장을 발전시키는 로그인분임조만의 원동력은 서로를 배려하며 뭐든 적극적으로 함께하려는 팀워크에서 나온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로그인분임조 직사무실 벽면에는 조원들이 함께 함박웃음 짓고 있는 사진이 무척이나 많이 붙어있다. 연출된 모습이 아닌, 즐거움이 묻어나는 진정한 웃음이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총인원 중 반 정도가 새로운 멤버로 채워졌다. 인원이 바뀌면 초반에는 으레 걱정하게 마련이지만, 신규 인원의 빠른 적응을 위한 노력과 기존 인원의 부지런한 움직임이 오히려 분위기 쇄신에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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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조원 모두가 각자 자리에서 완벽해지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저희는 스스로를 ‘물류요원’이라고 표현하는데요. 그만큼 막중한 책임감으로 쌍용자동차에 누가 되지 말자, 나아가 우리 쌍용자동차 발전에 힘을 보태자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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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 렉스턴 출시로 재도약의 발판에서 이제 막 상승기류를 탄 쌍용자동차와 새로운 호흡으로 또다른 도약을 준비하는 로그인분임조의 모습이 어딘가 닮아있다. G4 렉스턴은 물론, 올해 말 Q200 생산의 ‘대박’을 기원하며 늘 건강하게, 웃으며,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로그인분임조의 힘찬 도약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