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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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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

 

2019 가정의 달 이벤트

 

봄 햇살만큼 따스한 기운이 충만한 가정의 달을 맞아 내 인생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울타리가 되어준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나에게 힘이 되어준 부모님과 아내, 남편, 보기만 해도 행복 한 웃음을 짓게 해주는 아이들. 그동안 말로는 하지 못하고 마음속에 간직해두었던 말을 편지에 담아보았습니다.

 


변함없이 배려해주는 당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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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전략팀 오윤주 대리

 

수민오빠, 안녕?

우리가 결혼한 지 벌써 3달이 돼가고 있네. 지금까지의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할까 생각하다가 이벤트가 있길래 오글거리고, 쑥스럽지만 이렇게 마음을 보내.

매일 아침 나 때문에 함께 일찍 일어나 데려다주는 오빠 덕분에 힘을 얻으며 항상 행복하게 출근하는 거 같아. 결혼하면 바뀐다고들 하는데 변함없이 활발하고, 술도 좋아하고, 맛집 찾아다니며 맛있는 거 먹여줘서 고마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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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어떤 것을 결정할 때 늘 나의 의견을 먼저 물어봐주고, 내 마음이 편할 수 있게 배려해줘서 고맙게 생각해. 우리가 ‘약혼자주말’에서 서로에게 했던 말 있잖아. 어떤 상황에서도, 설령 오빠가 잘못했을지라도 나는 항상 오빠의 편이 되어줄 사람이니, 서로 믿고 의지하며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사랑해~

 


살아가는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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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운영2팀 박주형 차장

 

내게 살아가는 힘이 되는 딸아!

긴 추위를 지나 이제 봄이구나. 환한 벚꽃의 자리를 이제는 붉은 진달래가 대신하고 있네. 우리 딸도 벌써 실습을 나가니 정말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다.

우리 딸이 걱정도 많이 되고 두려움과 기대감도 있을 거야. 딸아! 아빠가 해주고 싶은 말은 너에게 사명감이 부여되는 순간 가장 고귀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거듭난다는 것을 잊지 말고 부드럽고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길 바란다.

또 너의 뒤에는 항상 엄마, 아빠가 있다는 것도 잊지 말기를… 힘내고 나이팅게일 선서식 날 보자. 아빠는 그날이 기다려진단다.

 

2019년 5월 7일

아빠가

 


엄마가 사랑하는 딸,

아리에게 보내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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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운_수출지원관리팀 이광민 대리의 아내

 

너를 위해

도시락 싸들고 잔디밭 피크닉

 

비 내리는 여수

바다를 보며 달리는 레일바이크

'삼촌','이모', 언니, 동생과의

낮잠도 잊은 행복한 하루

 

너는 한여름 땡볕에 킥보드 타고

놀이터만 가도 행복하겠지만

 

다신 없는 네 유년시절

모두 다 기억하지 못해도 좋아

행복의 조각들로 꽉꽉 채워

너만을 위한 하나뿐인

조각보를 만들어줄게

힘들 때 언제든 포근하게 너를 감싸줄

영원한 애착이불이 될 거야

 


믿음직하고 사랑스러운

딸이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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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_부품품질팀 김병재 기술 수석의 딸

 

안녕하세요? 아빠, 엄마의 딸 지연이에요.

낭랑 18세라는 나이에 맞게 저는 정말 발랄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아빠, 엄마! 5월은 가정의 달인 거 알고 계신가요? 그래도 어렸을 때는 아빠, 엄마랑 손 꼭 붙잡고 이리저리 놀러 다녔었는데, 고등학교 올라오고 나서 가족과 함께 예전처럼 함께 놀러 다니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워요. 오빠랑 저랑 다 크게 되면 우리 가족만 해외로 자유여행 한 번 가보고 싶어요. 지금 쓰는 이 편지도 가정의 달을 맞아 정말 오랜만에 쓰는 편지예요. 간혹 요즘 들어서 엄마와 아빠가 저를 아기처럼 대하는 것 같아서 서러울 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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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다 컸으니, 이젠 안심하고 믿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집 나와서 기숙사 생활 잘 하고 있는 저를 보면 기특하지 않으신가요? 제 맘 아시죠? 

아빠, 엄마 정말 사랑해요. 항상 화이팅! 

 

예쁜 딸 지연 올림

 


우리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부모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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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기술전략팀 이용헌 팀장

 

안녕하세요. 아버님, 어머님.

군대 복무 중에 부모님께 편지 쓰고, 이렇게 편지를 쓰는 것이 거의 20년 만에 처음인 것 같습니다. 약간은 쑥스럽지만 이렇게 편지를 쓰는 것은 항상 우리 가족 옆에서 큰 버팀목으로 계신 부모님께 그동안 못했던 감사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말썽쟁이, 개구쟁이 우리 준석, 준우를 인자함과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하교 후에도 잘 지도해 주셔서 집사람과 제가 걱정 없이 회사를 잘다니고 있습니다. 준우가 이번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가족 소개를 주제로 원고를 작성하였는데요. 할아버지는 자신의 초등학교 설립 당시 교감 선생님이셨고, 교장 선생님으로 정년 퇴임하신 것을 이야기했고, 할머님께서는 동양화와 서예 작가라고 자랑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큰 자랑거리인 듯하고, 저 또한 부모님들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작년에 8년 동안 요양병원에 계셨던 할머님께서 돌아가셨을 때, 병석에 계신 할머님을 8년 동안 매일 찾아 뵙고 상태를 살피시던 아버님께서 혹 마음의 허탈감과 상실감으로 많이 힘들어하지 않으실까 무척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잘 이겨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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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께선 누구보다 활발하게 사회생활을 하셨는데, 약 10년 전부터 무릎이 좋지 않아 활동 범위가 많이 적어지셨지요.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되셨을 텐데 어머님 스스로 더 나빠지지 않도록 건강관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아프시면 꼭 이야기해주세요. 매번 자식들 걱정할까 봐 조용히 혼자서 병원 다녀오시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 또한 세심히 챙기지 못해 죄송합니다. 우리 준석이, 준우 키우면서 부모님들의 고마움을 점점 더 가슴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에서야 저도 부모로서 그리고 자식으로서 제 역할이 무엇인지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다가오는 가을에 처음으로 가족 전체 해외여행을 준비했어요. 앞으로 다양한 여행지로 모시고 다니면서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좋은 것 많이 보실 수 있도록 해드릴게요. 그러니 항상 건강하세요.

아버님, 어머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5월이지만 여름 같은 어느 주말 깊은 밤

큰아들 용헌 올림

 


튼튼하고 슬기롭게 자라주는 승호야,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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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이경훈 과장

 

사랑하는 우리 아들 승호에게

25개월 된 우리 아들 승호야~ 태어날 때 업무하다 말고 일산에서 대전으로 한 걸음에 달려갈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말도 잘하고 반찬 투정도 하고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거 같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빨리 크는 거 같아서 아쉽기도 하단다. 아빠는 승호 태어난 순간부터 매일 매일 감동이라 이렇게 행복해도 될까, 내심 불안할 정도로 행복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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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매일 12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지내느라 힘들지? 일하면서 승호가 밥은 잘 먹는지 낮잠은 잘 자는지 놀다가 심하게 다치지는 않는지 늘 걱정이지만 우리 승호가 잘 지내주고 있는 거 같아서 고마워.

아빠가 퇴근하고 서툴지만 맛있는 요리 많이 만들어 주려고 이유식이랑 책도 사고 공부도 많이 한단다. 승호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상상해 가면서 도시락을 만들지만 가끔은 준비를 못해서 빵으로 도시락 준비해도 이해하렴^^

커가면서 즐거운 일만 있을 수는 없겠지만 힘든 일도 성장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슬기롭게 자랐으면 좋겠구나. 우리 아들 승호야, 앞으로도 아빠랑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튼튼하게 자라렴. 사랑해~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