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SSANGYONG MOTOR

닫기

모바일메뉴

logo logo SSANGYONG

Family

Writer. Photo. 도장1팀 김대륙 기술수석

149.jpg

 

익사이팅한

스카이다이빙으로

마음의 열정을 불어넣다

 

신차가 출시될 때면 성공을 염원하는 현수막이 푸른 상공에서 펄럭인다. 도장1팀 김대륙 기술수석(1988년 입사)이 6년 동안 해온 이벤트다.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스카이다이빙을 하며 일상의 활력을 채우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준 스카이다이빙

스릴 넘치는 스카이다이빙을 하며 자유롭게 하늘을 날면, 활력과 열정이 가득 채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평소 항공스포츠에 관심이 많았던 제가 본격적으로 스카이다이빙을 배우기 시작한 것도 이 때문이죠. 일상의 변화가 간절히 필요했어요.

16년 전, 건강 이상으로 큰 수술을 받게 된 후 인생의 패러다임을 바꾸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처음엔 경비행기 조종사 면허 취득에 도전하고 싶었지만, 제약이 많아 다른 항공스포츠를 찾던 중 우연히 스카이다이빙을 접하게 되었지요.

 

150.jpg

 

지금은 스카이다이빙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가 되었지만, 2005년 당시 우리나라에는 스카이다이빙 전문 훈련기관이 없었어요. 다행히 특수전병과에서 군복무 중이었던 후배의 도움으로 해당 기관정보와 담당자를 알게되어 어렵게 입문을 했지요. 당시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가 아니어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했던 기억이 아직도 선합니다.

오랜 노력 끝에 미국, 호주, 태국, 중국 등 해외 여러나라에서 재대로 된 AFF(Accelerated Free Fall, 속성자유강하) 교육 후 자격증도 받았습니다. 현재는 경비행기 조종사 면허 취득에 재도전해 20시간의 실기 교육도 수료했죠. 앞으로도 많은 익스트림 스포츠에 도전할 계획이에요.

 

 

꽃길만 걷는 쌍용자동차가 되길 바라며

스카이다이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복직을 한 해인 지난 2013년, 신차 성공 기념 세리머니를 한 것입니다. 이벤트를 하기까지 인생에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3년 7개월 동안 무급휴직자 생활을 하는 동안 마음에 품었던 꿈과 열정이 조금씩 사라져갔죠.

 

148.jpg

 

그렇지만 회사에 대한 원망을 하기 보다는 바쁘게 살면서 잊고 지냈던 내 자신과 가족들을 돌아보며 수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절망으로 멈췄던 마음의 수레바퀴가 힘차가 굴러가기 시작했고, 2013년에는 복직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미약하지만 조금이나마 회사에 보탬이 되고자 신차 성공의 염원을 담은 현수막을 만들어 세리머니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회사도 조금씩 정상화되어 X100, Y400, C300 등 끊임없이 신차를 출시했습니다.

 

147.jpg

 

그때마다 저는 미국, 호주 등에서 스카이다이빙 훈련을 하며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동안 노사가 협력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왔듯이 저도 쌍용자동차의 일원이라는 자부심과 믿음으로 잘 이겨내 왔습니다. 

앞으로 우리 회사가 더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라 믿습니다. 또, 모든 임직원들이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나갔으면 좋겠어요. 오랫동안 고객으로부터 사랑 받고 꽃길만 걷는 쌍용자동차가 되길 바랍니다.